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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화곡 왕가탕후루 한번 먹고 중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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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탕후루를 먹어봤는데 달고 딱딱해서 한번 먹은 이후로 다시 먹지 않았어요.
요즘 인스타에 왕가탕후루가 유행이던데 마침 화곡역에 새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가보니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안에 공간이 협소해서 문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왕가탕후루는 끈적이지 않고 코팅이 얇습니다.
인스타도 있어서 당일 생산되는 과일 종류를 알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는데 가끔 없는게 있더라고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꺼내주시니 원하는 과일이 없을 때는 문의해보세요!

 

동생 추천으로 파인애플은 골랐습니다.
동생은 파인애플 먹어보고 탕후루에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한입 베어 물었는데 엄청 달아요!
설탕의 단맛이 아닌 과일의 단맛이 더 느껴지는데 아마 코팅이 얇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바사삭한게 설탕 코팅이 부담없이 녹습니다.


왜 왕가탕후루가 유행인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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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독이 돼서 점심 먹고 가끔 들리고 있습니다.
블랙사파이어랑 샤인머스켓, 귤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파인애들이 제일 맛있고 블랙사파이어가 괜찮았습니다.

 

하원하면서 3개 포장 해봤는데 아이스팩을 추가 하더라도 다 녹더라고요 ㅠㅠ
늦가을이나 겨울에만 포장해야겠어요!

 

 

친구들에게 왕가탕후루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 친구가 왜 왕가탕후루 추천하는지 알겠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믿고 한번 드셔보세요!!
설탕 코팅이 씹으면 날카로울 수 있으니 드실 때는 조심해서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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