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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머리를 너무 써서 느끼한게 먹고 싶더라고요.
네 핑계입니다 ㅎㅎ
니뽕내뽕을 10년 전에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는거라 설레더라고요 ㅎㅎ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대라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짬뽕 종류가 4개 정도밖에 없었는데 많이 늘어났어요.
마라크뽕이나 로뽕, 맵짜장은 트랜드를 반영한 메뉴 같네요 ㅎㅎ
세트메뉴가 탄산과 에이드로 구분됩니다.
식사 기본 구성은 같아서 드시고 싶으신 음료를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저희는 탄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화곡점은 따로 추가는 안되는거 같아요.
쫄뽕 맛이 궁금해서 주문할까 하다가 쫄면과 차이가 없을 거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양념 단무지가 준비돼 있어서 필요한 만큼 떠서 드시면 됩니다.
니뽕내뽕에 둘이가면 항상 세트메뉴를 시키는데 은근 양이 많을거 같아도 피자도우가 얇아서 다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자는 내피자로 감칠맛 나는 갈릭버터로 크림치즈 딥소스에 찍어 먹는 스테디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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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로뽕으로 주문했어요.
로제소스 베이스에 모짜렐라치즈로 풍미를 한번 더 살린 짬뽕입니다.
나갈 때 보니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라고요.
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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