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맛있는 치즈스틱 찾았습니다.
GS 더 프레시에 갔다가 새로운 치즈스틱이 있길래 집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치즈스틱보다 맛있습니다.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대량 구매하려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우연히 찾다니 ㅎㅎ
롯데리아 치즈스틱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짜다는 건데 Chefood 치즈스틱은 그렇게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롯데푸드에서 나와서 맛이 비슷한 건가 생각을 해봅니다.
100% 자연치즈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치즈스틱 잘못 사면 뚝뚝 끊기는 맛없는 치즈가 들어있는데 기대가 됩니다.
치즈스틱은 한 번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13~16개는 좀 적다고 생각합니다.
적혀있는 대로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 2가지 방법으로 조리를 해봤습니다.
기름 튀면 청소하기 귀찮으니깐 기름은 소량만 넣고 굴리면서 구워줍니다.
나름 튀겨보겠다고 프라이팬 기울여서 깔짝깔짝 튀겨봤어요.
기름 가득 넣고 1~2분 레시피대로만 튀긴다면 터지지 않았을 텐데 돌려가면서 구워야 해서 오래 뒀더니 치즈가 마구마구 삐져나오네요.
노릇노릇 먹기 좋게 구워서 그릇에 담아봤는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요.
치즈 100%라 그런지 쭉쭉 늘어나는 거 보이시나요?
짜지도 않고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예전에 구매해둔 푸라닭 고추 마요 소스에 찍어 먹어봤는데 케첩보다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적혀있는 대로 아.. 헐..
글 쓰면서 알았는데 식용유를 발랐어야 하네요.
원래 그렇게 하는데 기름기가 많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돌렸어요.
여러분은 실수하지 마시고 꼭 식용유를 바르고 구워주세요.
180도로 7분 돌렸는데 이 비주얼 맞나요?
꼭!! 기름 두르고 돌리세요!!
치즈가 다 나오는 거는 흠 어쩔 수 없죠.
색이 너무 하얘서 6분 더 돌렸습니다.
치즈가 다 삐져나오고 식욕을 잃게 만드는 비주얼이라 기대 없이 먹었습니다.
와.. 역시 맛있는 건 어떻게 해도 맛있네요.
오히려 엄마는 더 담백해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걸 추천하셨습니다.
저는 치즈스틱을 좋아하니깐 당연히 맛있게 먹었지만 엄마는 치즈스틱을 좋아하지 않는데 더 없냐고 하실 정도로 맛있게 드셨어요.
롯데리아 치즈스틱 좋아하시는 분들도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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